효성에프엠에스, KLPGA 김민별-서어진과 후원 재계약 체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효성에프엠에스가 김민별, 서어진과 인연을 이어간다.

효성에프엠에스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김민별, 서어진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KLPGA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김민별은 골프 유망주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출신이다. 그간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정규투어 데뷔 해인 2023년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민별은 올해 재계약을 통해 인연을 지속하게 됐다.

김민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효성에프엠에스와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주니어 시절부터 도움을 받았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항상 큰 힘이 된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3 KLPGA투어에서 전년도 대비 상금 순위를 28계단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탄 서어진도 "재계약 후원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효성에프엠에스는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을 신뢰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갤럭시아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