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회장, HL디앤아이한라 주식 HL홀딩스에 무상증여

이창훈 기자 2024. 3. 2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보통주 7.51%)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 증여로 정 회장의 HL디앤아이한라 지분율은 10%로 줄었다.

반면 그룹 지주사인 HL홀딩스의 HL디앤아이한라 지분율은 23.78%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정 회장의 후속 조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4만주 규모…HL홀딩스 지분율 23.78%로 늘어
HL 로고. (사진=HL그룹)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HL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보통주 7.51%)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 증여로 정 회장의 HL디앤아이한라 지분율은 10%로 줄었다.

반면 그룹 지주사인 HL홀딩스의 HL디앤아이한라 지분율은 23.78%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정 회장의 후속 조치다.

HL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배력을 보강하고, 최고경영자(CEO) 책임 경영 체제를 지속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