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터 취업까지’…용인시, 9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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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올해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등 9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 빅데이터 활용 과정 등 3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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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올해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등 9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 빅데이터 활용 과정 등 3개 과정입니다.
또한 현장실무 분야는 ▲ 경비 신임 교육 ▲ 지게차 운전원 양성 ▲ 직업상담사 실무 ▲ 멀티 사무원 실무 ▲ 실버사회복지사 ▲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는 과정별로 20명 안팎의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과정별 교육 기간은 최소 2일에서 50일로 차이가 있으며, 과정별 일정과 내용 등은 ‘용인시 통합일자리플랫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시는 경력 단절 여성과 구직 청년의 직무 탐색을 위한 역량 강화 분야로 ▲ 집단상담 프로그램 ▲ 전·현직 직무 멘토링 등 2개 과정도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역량 강화 분야 2개 과정은 212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미래 전략 사업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성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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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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