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몬스터버스 최강 조합의 쾌감 액션

박상후 기자 2024. 3. 21. 14: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크고, 더 세고, 더 화끈해졌다"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애덤 윈가드 감독)'가 21일 필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압도적 스케일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고질라와 콩을 비롯해 최강 빌런 스카 킹, 귀요미 수코(미니 콩), 베일에 싸인 파괴자 시모 등 새로운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로마, 이집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현실 세계의 다양한 도시와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 할로우 어스 속 미지의 공간을 넘나들며 몬스터버스 사상 최대의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초거대 괴수들이 지구 안팎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육중한 타격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 조합 탄생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갓(GOD)과 킹(KING)이 다시 만났다. '고질라 VS. 콩'(2021)에서 빅매치를 벌였던 고질라와 콩이 두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통해 한 팀으로 만나 사상 초유의 팀업을 선보이게 됐다. 영화 '고질라'(1954)와 '킹콩'(1933)으로 스크린에 첫 등장해 괴수 영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두 전설의 역사적인 조합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할로우 어스 뿐만 아니라 지상 세계까지 노리는 푸른 눈의 폭군 스카 킹을 막기 위해 적대적인 관계이지만 잠시 싸움을 멈추고 의기투합하게 된 고질라와 콩이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한층 화끈하고 강력해진 쾌감 액션
다가오는 위협에 대비해 진화를 거듭한 고질라와 콩의 새로운 변신도 빼놓을 수 없다. 방사능을 푸른색 화염으로 변환시킨 아토믹 브레스를 비롯해 거대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를 과시해온 고질라는 방사능을 최대치로 흡수해 등지느러미를 핑크빛으로 탈바꿈했다. 뛰어난 민첩성과 높은 지능을 지닌 콩은 모나크에서 개발한 최신 장비 'B.E.A.S.T. 글러브'를 장착하고 더 강한 파워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타이탄의 척추로 만든 거대한 채찍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스카 킹,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시모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도 100% 쾌감 액션을 예고하는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