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마저 '비상 경영체제' 전환

김혜은 2024. 3.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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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가 중앙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국립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전담 공공병원으로 지정되면서 경영 수지가 나빠져 누적 적자폭이 커진 가운데,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경영 악화가 심화됐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립의료원에는 전문의 102명과 전공의 71명이 근무했는데, 전공의 55명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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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가 중앙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국립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전담 공공병원으로 지정되면서 경영 수지가 나빠져 누적 적자폭이 커진 가운데,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경영 악화가 심화됐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립의료원에는 전문의 102명과 전공의 71명이 근무했는데, 전공의 55명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상황입니다.

의료원 측은 '비상경영 TF'를 꾸려 매주 경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강력한 자구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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