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12년째 동행…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 음료 기부

방금숙 기자 2024. 3. 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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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 이미지./광동제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 김용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마케팅 총괄,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하게 된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후 제주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매년 제품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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