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몸값 반토막에 우울한 GS리테일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3.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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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요기요 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습니다.

3년 전 이 회사 지분 30% 사는데, 3000억 쓴 바 있습니다.

올 감사보고서 보니, 지분 30% 장부가 1400억 원이 채 안 됐습니다.

대규모 당기순손실 반영된 게 이유라고 합니다.

GS리테일, 부릉, 쿠캣, 왓슨스, 프레시몰 등 신사업 도전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요기요, 신사업 도전이 또 한 번 실패에 마주했다는 평가, GS리테일로선 뼈 아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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