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안양산업진흥원,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성장 돕는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3. 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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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안양산업진흥원이 안양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안양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안양시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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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안양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사진제공=킨텍스

킨텍스와 안양산업진흥원이 안양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킨텍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 기업에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전시회 개최 지원 등을 약속했다.

킨텍스는 베트남을 비롯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 베트남 호치민 전시장에서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를 시작으로 K-뷰티엑스포 코리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안양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안양시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년간의 해외 전시회 개최와 전시장 운영 등으로 축적된 킨텍스의 역량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안양시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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