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새 CEO에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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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21일 알렸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1989년 제일합섬(도레이첨단소재 전신)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경영기획관리팀장, 메탈로얄사업부장, IT소재사업본부장, 필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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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전해상 대표이사는 부회장 승진
도레이첨단소재는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21일 알렸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1989년 제일합섬(도레이첨단소재 전신)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경영기획관리팀장, 메탈로얄사업부장, IT소재사업본부장, 필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구·개발(R&D)과 영업, 기획 등을 폭넓게 경험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전임 전해상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회사의 R&D를 총괄하고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신규 소재 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이) 과감한 혁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주도하면서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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