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할미꽃·만병초… 영암서 야생화 속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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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정취가 담긴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가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다.
영암군은 도시농업연구회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28~31일까지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국야생화전시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최경열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야생화를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답게 연출했다"면서 "야생화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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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한국 고유의 정취가 담긴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가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다.
영암군은 도시농업연구회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28~31일까지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국야생화전시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재문화체험장의 고풍스러운 회랑을 따라 돌단풍, 할미꽃, 앵초, 만병초 등 도시농업연구회원 출품작 50점이 전시된다.
또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양지꽃, 부처손, 붓꽃, 패랭이, 바위솔 등 야생화 350점도 함께 방문객을 맞는다.
최경열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야생화를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답게 연출했다"면서 "야생화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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