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0’ 오늘부터 이틀간 22대 총선 후보 등록

김민철 2024. 3.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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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늘부터 내일(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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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늘부터 내일(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여야 각 정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각각 첨부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고,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는 정당은 민주적인 심사와 투표에 따라 후보자가 추천됐음을 증명할 수 있는 회의록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을 통해 공개됩니다.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납세 등의 선거 관련 정보를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까지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정당과 각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공보를 정책·공약 마당(policy.nec.go.kr)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가나다순), 무소속(지역구·추첨으로 결정) 순으로 정해집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해 투표일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됩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재외투표(3월 27일∼4월 1일), 사전투표(4월 5∼6일), 총선 당일 투표 등을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밀양시장, 대전 중구청장 등 전국 45곳의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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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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