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2개사 노조 파업...운행 일부 중단

김민성 2024. 3. 21.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지역 일부 시내버스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섰습니다.

전주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북본부 공공운수노조 전일여객지회와 시민여객지회는 사측과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오늘(21일) 새벽부터 쟁의행위를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오후에 전주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노조는 임금 4.34% 인상과 식대 현실화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전주시 지원 없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지역 일부 시내버스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섰습니다.

전주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북본부 공공운수노조 전일여객지회와 시민여객지회는 사측과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오늘(21일) 새벽부터 쟁의행위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배차 노선 31개, 69대 가운데 일부 버스가 출근 시간대에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조는 오후에 전주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노조는 임금 4.34% 인상과 식대 현실화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전주시 지원 없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