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세종문화상·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서 접수

박주연 기자 2024. 3.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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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부터 오는 5월24일까지 '세종문화상'과 '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한글 발전 유공'은 한글의 학술적 발전과 예술·산업적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세종문화상'은 시상은 오는 10월4일 '한글주간' 개막식, '한글 발전 유공' 시상은 10월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각각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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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577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3.10.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부터 오는 5월24일까지 '세종문화상'과 '한글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세종대왕의 위업과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창달을 장려하기 위한 '세종문화상'은 1982년에 제정돼 올해로 43회를 맞았다. 매년 부문별 1명 이내를 선정, 지난해까지 199명(단체)를 포상했다.

문체부는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문화교류 ▲문화다양성 등 부문별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자를 선정, 대통령 표창(또는 국무총리 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단체나 개인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한글 발전 유공'은 한글의 학술적 발전과 예술·산업적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1990년부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한글의 연구·교육·보급 등을 통해 한글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자 ▲한글의 예술화·정보화·산업화 등에 기여한 자 ▲국어학, 국문학 분야의 연구발전에 기여한 자의 공적을 심사해 훈·포상과 대통령 표창 등 10점을 수여한다.

'세종문화상'은 시상은 오는 10월4일 '한글주간' 개막식, '한글 발전 유공' 시상은 10월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각각 이뤄진다. 개인·기관·단체 누구나 수상 후보자를 전자공문·전자우편·등기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문체부 누리집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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