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조경 작업 중 사다리에서 추락했던 경비원 9일 만에 숨져

이지은 ezy@mbc.co.kr 2024. 3.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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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를 타고 조경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70대 경비원이 사고 9일 만인 어제 결국 숨졌습니다.

경비원은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다 2.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경비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어제 오전 10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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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를 타고 조경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70대 경비원이 사고 9일 만인 어제 결국 숨졌습니다.

경비원은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다 2.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경비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어제 오전 10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인 60대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199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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