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축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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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이용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상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 뒤 내년 공사에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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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이용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모방식은 일반 설계공모방식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무소 등록을 필한 자 또는 외국건축사면허를 취득한 자로 국내건축사사무소와 공동업무 수행 계약을 한 자(국내 건축사 사무소 개설자를 대표자로 선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상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 뒤 내년 공사에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설역으로 23번째 역이다. 식장산역 신설 시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 이동거리 2.9㎞, 보행시간은 47분 소요되던 것이 450m, 7분 대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선로 활용 및 판암기지 내 역사를 신설하는 만큼 공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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