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힘들어"..임용 3개월 차 새내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고영민 2024. 3.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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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임용된 30대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20일 아침 8시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 가족은 이날 아침 7시 반쯤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경찰은 추적을 통해 차량에서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이날 0시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집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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