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변호사 “가짜뉴스 사기 수법 대처 방법”(아침마당)[종합]

[뉴스엔 권미성 기자]

김미경 강사에 이어 양소영 변호사가 강의를 이어갔다.

3월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김미경 강사, 양소영 변호사, 개그우먼 오나미, 가수 박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미경 강사 수업은 '나이 들수록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에 관해 진행했다. '내 나이에서 17살을 빼라', '미라클 하우스 집을 지어라', '개인이 똑똑해져야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미경은 "미라클 하우스 집을 지어보자. '미라클 하우스'는 이루고 싶은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계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둘째로 내 꿈의 미라클 하우스를 만들어라'고 설명했다. "저는 영어 공부를 계속했다. 제대로 해보겠다고 생각해서 뉴욕에 가서 아마존에서 제가 영어로 강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미경은 "나도 살 집이 있어야 한다. 지붕과 기둥이 있는 집을 집어봐라. 나이 들어서 꼭 미라클 하우스를 만들어라"고 덧붙였다. 10년짜리 미라클 하우스를 만들어라.

또 김미경은 "디지털 세상에 대해 정확히 모르면 사기당할 수가 있다"며 "개인이 똑똑해져야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양소영 변호사가 '가짜뉴스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가짜뉴스 세 가지 유형에 대해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 유해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이유에 대해 양 변호사는 "채널 500만 뷰가 되면 7억을 벌 수 있다. 그런데 이후 피싱 사기로 이어지는 디지털 가짜뉴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짜 앱 활용한 사기 수법은 앱 설치, 투자금 입금 후 높은 수익률, 투자 금액 증가, 출금 거부 후 잠적이다.

양 변호사는 "피싱 사기에 당했다면 계좌 자금 정지 요청(금융상, 경찰청, 금융감독원) 신고하라. 3일 이내 '피해구제신청서' 작성, 금감원의 환급 상담을 받아서 가능하면 피해를 줄이라"고 설명했다. 악성 앱을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으로 악성 앱 삭제,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로 휴대폰 개통 사실 확인, '가입 제한 서비스' 신청.

디지털 가짜뉴스 구별 방법에 대해 인터넷 도메인이 낯설지 않은지 확인, 과장된 제목과 기사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 첨부된 사진, 영상의 출처 확인, 댓글을 통해 거짓이 입증된 기사인지 확인해 볼 것.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