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현,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따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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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체 삼현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현은 공모가(3만원) 대비 101.67%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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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자동차 부품 업체 삼현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현은 공모가(3만원) 대비 101.67%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 기술을 갖추고 이를 일체로 통합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2조3천4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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