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수정… 13번에 '호남' 조배숙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수정했다.
또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의 자리에는 26번이었던 서보성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아울러 장애인·상인·청년과 당직자를 대표해 김광환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영인 전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이덕재 전 전국상인연합회 청년위원장이 새 비례대표 명단에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미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정된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명단을 공개했다.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당선권인 13번에 새로 추가됐다. '아빠찬스' 논란이 있었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본래 13번이었으나 21번으로 변경됐다.
골프접대 의혹 논란을 일으킨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17번) 자리에는 23번을 받았던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배치됐다. 이에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도 29번에서 23번으로 순번이 당겨졌다.
또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의 자리에는 26번이었던 서보성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아울러 장애인·상인·청년과 당직자를 대표해 김광환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영인 전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이덕재 전 전국상인연합회 청년위원장이 새 비례대표 명단에 포함됐다.
김 중앙회장은 28번 이석환 변호사 자리에, 김영인 전 위원은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빠진 30번에 배치됐다.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이 32번으로 앞당겨지면서 이덕재 전 청년위원장도 34번 후보가 됐다.
이밖에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은 25번, 이승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은 26번, 김민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좌관은 27번으로 조정됐다.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이 빠진 29번에는 김미현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이 배치됐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車부품 삼현, 코스닥 입성… 공모청약 흥행 이어갈까 - 머니S
- "가족예능까지 출연했는데"… ★부부 연이은 파경 - 머니S
- 줄기세포 주사, 실손보험금 무조건 준다고?… 이런 '사람' 못받는다 - 머니S
- "CEO들 사퇴하라"… 주주 울분 쏟아진 삼성전자 주총 - 머니S
- [연예가 브리핑] 이광수♥이선빈↑… 이범수·한소희↓ - 머니S
- [momo톡]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 'G90 블랙'은 - 머니S
- [오늘 날씨] 미세먼지 없이 '청정'… 경상권 산불 조심 - 머니S
- 아우 먼저 태국 격파… 올림픽대표팀 사우디 대회 '준결승' 진출 - 머니S
- "제약·바이오 산업 한자리"… 7월 국내 최대 행사 열린다 - 머니S
-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하 전망에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나스닥 1.25%↑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