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이태곤 "재벌과 결혼·쌍둥이 임신설? 차라리 있었으면 좋겠다" ('살림남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2' 이태곤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뉴 살림남' 이태곤이 첫 등장했다.
이어 이태곤은 직접 해체한 삼치와 다양한 요리를 스태프들에게 대접하며 "진정한 살림남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2' 이태곤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뉴 살림남' 이태곤이 첫 등장했다.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태곤은 이미지와 달리 운세, 띠, 풍수지리 등을 믿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작년 7월부터 운이 안 좋아서 스스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럴 때는 가만히 있자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 재벌과 결혼하고, 쌍둥이 자녀까지 있다는 루머에 대해 "차라리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사니 휑하다"라며 "원래 턱시도 일찍 입으면 결혼 늦게 한다고 했다. 드라마에서 결혼을 9번 했다. 그래서 내가 결혼을 늦게 하나보다. 짝이 생기면 바로 결혼할 거다. 올해 결혼 운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아침부터 산삼을 먹고 디톡스 주스까지 만들어 마셨다. 또 화장실 실리콘을 직접 바르고, 친근한 모습으로 빨래까지 개며 독립 17년 차 살림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이태곤은 용인 집에서 헬스장을 가기 위해 강남까지 가는 열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을 마친 이태곤은 다시 용인 집으로 가 스태프까지 함께 먹을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업소용 급냉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었고, 약 8000만 원가량의 낚시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이태곤은 직접 해체한 삼치와 다양한 요리를 스태프들에게 대접하며 "진정한 살림남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이혼 후 딸 못 만나 오열 “전 남편이 친권 가져가..잘못된 선택”
- “부부됐다” 사유리, 가수와 결혼
- 혜리, 광고 촬영 대기실 사건..고개 푹 숙인 모습에 스태프 '웅성웅성'
- 길, 잘사는 줄 알았는데 충격 근황..수술 후 퉁퉁 부은 얼굴
- 이찬원, 장윤정과 불륜설..“마음고생 심했다”
- [SC리뷰] 차태현-유재석, 사춘기 子 부모 마음 동시 토로 "고민 못 …
- [SC리뷰] '팬과 결혼' 이종혁 "아내, 독보적으로 예뻤다. 제정신 아…
- [인터뷰③] '선업튀' 김혜윤 "♥변우석과 사귀냐고? 사람 일 모르니까
- [SC이슈] 안영미 "출산 후 몸무게 70㎏까지 쪄…골반 내 마음대로 안…
- 이시영, 백패킹 장비에 400만원 투자 "너무 비싸, 차 한대값 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