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 지역맞춤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조정호 2024. 3. 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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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응급의료지원단은 부산시 응급의료 현황과 자원을 분석하고 지역맞춤형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금까지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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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시민 체감 응급의료 현황분석 정책 추진
부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소속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리하고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훈련과 재난 응급의료 대응 등의 역할을 한다.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부산시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응급의료지원단은 부산시 응급의료 현황과 자원을 분석하고 지역맞춤형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응급 의료시행 계획, 지역 맞춤형 이송·전원 지침,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 다양한 응급의료 업무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금까지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응급의료지원단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탁 운영을 결정했고 부산시, 소방, 응급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의료지원단이 앞으로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한 응급의료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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