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선 도시가스 검침원이 치매 환자 안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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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서울도시가스가 손잡고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도시가스와 '치매도 체크(CHECK), 가스도 체크(CHECK)'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치매 환자가 사회안전망 내에서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도시가스와 전국 최초로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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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서울도시가스가 손잡고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도시가스와 ‘치매도 체크(CHECK), 가스도 체크(CHECK)’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 점검을 위해 관내 가구를 방문하는 검침원은 연말까지 매월 도시가스 검침원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치매 환자 발굴은 물론 상태를 살피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4월 서울도시가스 검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기억친구(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어르신의 조력자인 ‘기억친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시가스 가스 앱을 통한 경도인지장애 자가 체크, 검침 차량 광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유도하고 치매안심센터 예약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검진·상담·프로그램 등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치매 환자가 사회안전망 내에서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도시가스와 전국 최초로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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