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아침까지 꽃샘추위…건조한 날씨 이어져
정희지 2024. 3. 21. 07:06
꽃샘추위에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내륙 지역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이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고, 철원과 장수, 거창 등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지겠고,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전남 동부와 영남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눈이 이어지고 있는 울릉도, 독도에는 앞으로 1~3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맑겠습니다.
강원도와 경북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0.9도, 춘천이 영하 4.6도, 진주가 영하 3.1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1도, 대전 12도, 광주와 대구, 부산이 13도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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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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