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붐, 내 딸 돌잔치 선물 ‘700억 건물주’ 서장훈 다음 2위”(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2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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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축하로 사람들이 금도 돈도 줬는데 붐은 명품 옷에 얹어서 상품권 5장을 주더라"면서 "서장훈 다음으로 랭킹 2위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깨알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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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3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9회에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비 아빠 붐은 김구라의 돌잔치를 다녀와 큰 힘을 얻었다며 "구라 선배님이 돌잔치에서 유모차를 밀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이게 참아빠구나'했다. 표정 자체가 너무 해맑았는데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때 너무 해맑게 들어오셔서 누구 돌인지 모르겠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김구라는 "축하로 사람들이 금도 돈도 줬는데 붐은 명품 옷에 얹어서 상품권 5장을 주더라"면서 "서장훈 다음으로 랭킹 2위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깨알같이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 9월 52세 나이로 늦둥이 둘째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구라는 과거 자신의 채널 '구라철'에서 서장훈이 자신의 딸 돌잔치에 200만 원을 쾌척한 사실을 자랑한 바 있다. 이런 서장훈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총 700억 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올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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