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자립준비청년에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전액 지원

오상도 2024. 3. 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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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20일 GH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GH 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포함) 임대보증금은 유형별로 100만~7266만원이다.

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하는 건 경기도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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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20일 GH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GH 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포함) 임대보증금은 유형별로 100만~7266만원이다.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GH 사옥
앞서 도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도민환원기금 8억3000만원(78가구분)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18세에 보호 종료된 청년으로 경기지역에서는 2021년 314명, 2022년 263명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하는 건 경기도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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