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자숙’ 리쌍,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
강주일 기자 2024. 3. 21. 00:00
그룹 리쌍 출신 전 멤버 길(본명 길성준)이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을 전했다.
길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 수술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길은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고 퉁퉁 부은 얼굴로 한 손에는 링거를 꽂고 한 손은 붕대를 감은 채 다소 힘겨운 표정을 짓고있다. 그는 “이러고 있다”며 붕대 감은 손을 공개하기도 했다.
길은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 난 왜 이러는걸까. 병원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 먹어야지”라며 수술 후 음식 섭취를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형님 쾌유를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길은 개리와 함께 리쌍 멤버로 활동했다.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2004년, 2014년, 2017년 총 3번에 걸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연예계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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