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9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업무 너무 많아”
김수연 2024. 3. 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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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이 발령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A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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