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9기 영호, 현숙에 독특 플러팅 "수면 내시경 보호자 해줄게요"

정은채 기자 2024. 3. 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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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의 영호가 현숙에게 독특한 플러팅을 날렸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호와 현숙이 러브 캠프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영호는 "나는 솔로를 떠나서라도 그런 일 있으면 한 번 연락 줘라"라고 현숙의 '수면 내시경 보호자'가 되어주겠다는 독특하면서도 진심 어린 플러팅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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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의 영호가 현숙에게 독특한 플러팅을 날렸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호와 현숙이 러브 캠프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현숙에게 "결혼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현숙은 "어쨌든 나의 '보호자'가 생기는 거 아니냐. (자기소개때) 정숙님도 보호자가 있어야만 수면 내시경을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무서워서 아직 한 번도 내시경을 안해봤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영호는 "나는 솔로를 떠나서라도 그런 일 있으면 한 번 연락 줘라"라고 현숙의 '수면 내시경 보호자'가 되어주겠다는 독특하면서도 진심 어린 플러팅을 날렸다. 그러면서 "저 말 좀 잘했나요? 칭찬 좀 해주세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호는 "전 끝날 때까진 현숙님으로 쭉 갈 것"라며 현숙에게 확신을 줬다. 현숙이 다른 사람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자 "다녀와라. 끝에만 절 선택해 주면 된다. 오히려 다 보고 난 후 저에 대한 믿음이 생겨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숙의 손을 잡고 쓰담쓰담 스킬을 선보였다.

이어진 현숙의 인터뷰에서 "이성적인 느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손을 잡았다. 그런데 이성적인 마음이 크지 않았다. 되게 좋지만 이성적인 감정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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