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건강 이상설 후 피검사...금방 죽을 것 같진 않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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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기자는 고지용에게 "건강 이상설 생겼을 때 주위 연락 엄청 많이 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고지용은 지난해 8월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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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사진l‘Studio엔N’ 캡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매운맛 기자들과 20년 만에 진땀 인터뷰!? 진짜 다 물어봤다 (feat.연예부 기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기자는 고지용에게 “건강 이상설 생겼을 때 주위 연락 엄청 많이 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고지용은 지난해 8월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고지용은 “당시 전화가 엄청 많이 왔다”며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는데 당시에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를 받았다. 기자였는데 순진하게 다 이야기했다. 그게 인터뷰로 나가더라. 요즘은 인터뷰가 다 그렇게 되나보다. 저는 옛날 사람이라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후 건강검진을 해봤냐는 말에는 “피검사만 했는데 안 괜찮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런 건강 이상이 아니다. 금방 죽을 거 같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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