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춘분에 강원 폭설‥모레 전국 비
[뉴스데스크]
오늘은 쌀쌀한 바람을 막아보려 다시 두툼한 외투 꺼내 입은 분들 많으시죠.
절기상 춘분에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벚꽃 축제 준비하는 분들의 고민이 깊어졌다고 하는데요.
경주 벚꽃 축제가 모레 예정돼 있었는데 3월 29일로 일주일이나 늦춰졌습니다.
강원도는 다시 겨울입니다.
산간 지방에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요.
해안가까지 눈이 오면서 속초 해변가가 하얀 눈으로 뒤덮인 모습입니다.
그런데 내일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가파르게 기온이 쭉쭉 오르면서 일요일에는 무려 2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주말 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따뜻한 남풍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내일까지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오후에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0도, 춘천 영하 3도로 오늘만큼이나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서울이 11도, 대구와 광주 13도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오후에 수도권과 중부 지방부터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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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186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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