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출신 길, 입원 후 수술까지 받았다…"머리털 나고 처음"

채태병 기자 2024. 3.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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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병원에 입원 후 수술까지 받은 근황을 알렸다.

영상에는 길이 병원에 입원해 일상을 보내는 모습 등이 담겼다.

길은 "머리털 나고 난생처음으로 입원해서 수술했다"며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는데난 왜 이러는 걸까? 병원 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도 먹어야지"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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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병원에 입원 후 수술까지 받은 근황을 알렸다.

길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길이 병원에 입원해 일상을 보내는 모습 등이 담겼다.

길은 "머리털 나고 난생처음으로 입원해서 수술했다"며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는데…난 왜 이러는 걸까? 병원 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도 먹어야지"라고 적었다.

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잘 먹는 걸 보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군요", "아프지 말고 몸조리 잘하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1978년생 길은 199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길은 2002년부터 개리와 힙합 듀오 리쌍으로 활동했다. 길은 예능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하는 등 가수뿐 아니라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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