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태국 감독, "아시안컵 한국 분석했어 → 최소한 1점 가져가는 게 목표"

조남기 기자 2024. 3.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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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어떻게든 승점을 챙겨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한국이 강팀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태국도 잘 준비하고 있다. 원 팀이 되는 과정이다. 새로 부임하며 여러 변화가 있지만 도전해야 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내일은 다른 챌린지가 될 거 같다"라고 한국전을 잘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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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태국이 어떻게든 승점을 챙겨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8시,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태국전이 킥오프한다. 한국과 태국은 경기일 하루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이시이 마사타다 태국 감독과 선수 중 한 명인 수파차이 차이디드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작년 말부터 태국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현역 시절 일본 클럽 중 한 곳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었으며, 가시마 앤틀러스·오미야 아르디자 등 자국 클럽을 비롯해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 등을 지휘했다.

먼저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한국이 강팀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태국도 잘 준비하고 있다. 원 팀이 되는 과정이다. 새로 부임하며 여러 변화가 있지만 도전해야 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내일은 다른 챌린지가 될 거 같다"라고 한국전을 잘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팀을 만드는 데 있어서 시간이 제한적이다. 아시안컵에서 중용했던 선수들 데리고 왔다. 시스템을 배우고 적응하는 단계다"라면서 "날씨가 걱정된다. 추운 날씨에 적응할지가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한국의 감독 변화가 큰 영향은 없을 거라고 전망했다. 또한 승점을 최소한 1점은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은 수비가 중요하다. 강팀 상대할 때는 더욱 그렇다. 내일 수비 신경 쓸 거다. 최소한 1점을 가져가는 게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아시안컵의 한국을 분석했다. 최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한국도 최근에 감독이 바뀌는 사태가 있었다. 큰 영향은 없을 거라고 본다.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준비된 걸 잘 소화하고 이행하는 것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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