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환자복 근황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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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 출신 래퍼 겸 프로듀서 길(길성준)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길은 20일 소셜미디어에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는데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난 왜 이러는걸까병원 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다 족발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길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음식을 먹고 있다.
길은 '수면 마취' '수술 성공'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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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힙합듀오 리쌍 출신 래퍼 겸 프로듀서 길(길성준)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길은 20일 소셜미디어에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는데…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난 왜 이러는걸까…병원 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다 족발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길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음식을 먹고 있다. 오른팔에 붕대를 감았다. 길은 '수면 마취' '수술 성공'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어떤 질병으로 수술을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1978년생인 길은 2002년 래퍼 개리와 결성한 리쌍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2010년대 초반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렸지만 2014년 음주운전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자숙했다.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미 2004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이력이 있어 삼진아웃제도에 걸렸다. 법원은 길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길은 2017년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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