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메달리스트 김천 온다

박홍식 기자 2024. 3.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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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경북 김천으로 총 출동한다.

김천시는 22~27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김천은 매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수영 열기가 전국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과거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대한 수영의 산실인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황금세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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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22~27일 김천실내수영장서
황선우·김우민 등 총출동
김천실내수영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경북 김천으로 총 출동한다.

김천시는 22~27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다.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김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가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에 도착한 뒤 2위로 들어온 김우민(강원도청)과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황선우는 이날 경기에서 1분45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3.11.27. lmy@newsis.com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의 등장으로 단체전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김천은 매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수영 열기가 전국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과거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대한 수영의 산실인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황금세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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