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연내 320명 ICT 인재 실무 능력 증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정보통신기술) 전공 대학생을에게 중소ㆍ중견 ICT 기업에서 직무 프로젝트 기반 인턴십을 지원하는 2024년 'ICT학점연계프로젝트 인턴십'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상반기 148명 대학생이 106개 국내·외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 연내 총 320명을 지원한다.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모집한 상반기 인턴십 공고에 640명 학생이 몰려 4.3: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딩테스트, 서류평가 및 면접 등을 통해 기업-학생 간 수요 기반 매칭 평가를 진행했다.
국내 기업 인턴십에 142명이 참여한다. 구름, 중고나라, 링글, 코코넛사일로 등 102개 기업에서 3월부터 약 4개월간 인턴십을 수행, 월 206만원 이상 수당을 지원받는다.
해외 인턴십에 참여하는 6명은 미국 실리콘벨리 소재인 베어로보틱스, 차트메트릭, 피보, 커먼 컴퓨터 등 4개 기업에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수행한다.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비, 의료 보험비 등을 비롯한 현지생활을 위한 체제비(월 150만원), 실습생 수당(월 2000달러 이상)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까지 이 사업에 2468명 대학생이 참여해 직무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3개년 졸업생 평균 취업률이 88.4%에 달한다. 해외 과정에 참여한 실습생 117명 중 63명이 현지 연수업체 요청에 따라 현지 인턴십을 연장했으며 그 중 26명은 미국 본사 및 한국 지사에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턴십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국내외 디지털 현장을 직접 경험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 기회"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과 현장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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