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시 산하기관 간부 일탈 도 넘어"

김준범 2024. 3.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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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 산하기관 고위 간부들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건들로 산하기관 운영은 총체적 참사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산하기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불신을 야기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산하기관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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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 산하기관 고위 간부들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건들로 산하기관 운영은 총체적 참사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측은 "내규를 무시한 인사와 주차관리원에 대한 고위 간부의 비하 발언, 채용 비리 의혹, 업무용 차로 출퇴근하는 기관장 등이 잇따라 규정을 위반하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전시 산하 기관은 시장 캠프 출신 낙하산 인사들의 놀이터가 아니다"며 "대전시는 산하기관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과 강화된 감독을 해야 한다"며 고 꼬집었다.

또 "산하기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불신을 야기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산하기관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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