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군위군 가축방역 전담 부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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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물위생시험소가 20일 군위군 효령면에 군위군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검사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군위지원과 개소로 가축 질병의 사전 차단과 질병 발생 시 신속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군위지역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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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 동물위생시험소가 20일 군위군 효령면에 군위군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검사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군위지원과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군위지역 8개 읍·면 축산농가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신속한 가축전염병 검진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늘어나는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
한편 군위지역은 소 1만4000 두, 돼지 10만4000 두, 닭 110만 수를 사육하고 있으며,대구시 전체 사육두수의 약 7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군위지원과 개소로 가축 질병의 사전 차단과 질병 발생 시 신속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군위지역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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