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내년 신학기 매교초 꼭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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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예비후보가 내년 신학기에 매교초등학교 개교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매교동 지역은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가족의 유입이 늘어나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문제가 학부모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초등학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지난해 8월 매교초 신설 공사에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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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예비후보가 내년 신학기에 매교초등학교 개교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매교동 지역은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가족의 유입이 늘어나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문제가 학부모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초등학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지난해 8월 매교초 신설 공사에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내년 3월까지 해당 초교가 개교하는 데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를 챙길 계획이다.
그는 원거리 통학 문제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중학교 배정과 통학 문제에 대한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인계중 신설, 숙지초 통합·숙지중 확장, 학군 조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김 후보는 ▲수원고 체육관 신축 ▲창현고 체육관 조기 완공 ▲도청 경기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인계동 어린이영어도서관 신축 ▲실외 체험형 유아특화놀이터 신규 조성 등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교육당국은 학군 단위로 학교 신·증설을 판단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만을 기준으로 학교를 새로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관련 협의를 지속해 문제 해결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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