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지난해 성민석 전 사장에 13억 지급…"올해 분기배당 없어"

이동희 기자 2024. 3.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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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최고사업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긴 성민석 부사장(사진)은 지난해 한온시스템(018880)에서 퇴직금을 포함, 13억72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온시스템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민석 전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3억4600만 원, 상여 2억 원과 퇴직소득 8억26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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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원천' 잉여현금흐름 3년째 마이너스
"연간 경영실적 반영해 결산배당 결정"
성민석 SK온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CO).(SK온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SK온 최고사업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긴 성민석 부사장(사진)은 지난해 한온시스템(018880)에서 퇴직금을 포함, 13억72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온시스템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민석 전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3억4600만 원, 상여 2억 원과 퇴직소득 8억2600만 원을 받았다. 포드와 한온시스템 전신인 한라비스테온공조에서 근무한 성 전 사장은 지난해 7월 한온시스템 대표에서 물러나 SK온 COO로 이직했다.

한온시스템은 또 올해 분기배당이 없다고 공시했다. 한온시스템은 "2016년 이후 2023년까지 분기배당을 실시했으나, 2024 사업연도에는 분기배당 없이 연간 경영실적을 반영해 장기 예측 가능한 이익 수준에서 결산배당 여부 및 그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이 올해 분기배당 계획을 철회한 것은 실적 부진으로 현금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도 3·4분기 배당금을 1주당 90원에서 68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배당에 영향을 끼치는 잉여현금흐름은 2021년 1691억 원 적자, 2022년 4453억 원 적자, 2023년 4010억 원 적자 등 3년 연속 마이너스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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