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TCS 레이싱, ‘2024 포뮬러E’ 4R 준우승…“4연속 포디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3. 2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LR코리아는 '2024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인 상파울루 E-프리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미치 에반스가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닉 캐시디는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즌 첫 포디움 입성을 성공한 미치 에반스는 3위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포뮬러E’ 4R 준우승…“4연속 포디움” [사진제공=JLR코리아]
JLR코리아는 ‘2024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인 상파울루 E-프리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미치 에반스가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은 시즌 개막 후 모든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넴비 삼바드롬에서 열린 이번 레이스에서 미치 에반스는 재규어 I-타입6로 인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그는 자신만의 페이스로 34바퀴를 안정적으로 소화한 다음 6바퀴를 남기고 네옴 맥라렌의 샘 버드를 추격해 각축전을 벌인 결과 2위에 올랐다.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포뮬러E’ 4R 준우승…“4연속 포디움” [사진제공=JLR코리아]
2024 월드 챔피언십 시즌의 4분의 1이 지난 지금,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네 경기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태그 호이어 포르쉐 팀보다 35점 앞선 96점으로 팀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닉 캐시디는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즌 첫 포디움 입성을 성공한 미치 에반스는 3위로 올라섰다.

미치 에반스는 “마지막 코너에서 1위 자리를 내준 것이 아쉽지만 포디움에 올라 팀에 중요한 포인트를 획득해 기쁘다”면서 “여전히 드라이버 순위에서 상위에 올라있는 이 기세가 도쿄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