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고속도로 터널서 버스, 벽면 충돌‥14명 사망·37명 부상

이경미 light@mbc.co.kr 2024. 3.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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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산시성 고속도로 터널 안을 달리던 버스가 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 37분쯤 산시성 린펀시 샹닝현을 지나는 G59 후베이고속도로 시자타 터널에서 승객 51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터널 벽면에 부딪쳤고, 승객 다수가 버스에 갇혔습니다.

CCTV는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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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교통사고가 발생한 시자타 터널 위치(붉은색 표시) [구글 지도 캡처]

중국 중부 산시성 고속도로 터널 안을 달리던 버스가 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 37분쯤 산시성 린펀시 샹닝현을 지나는 G59 후베이고속도로 시자타 터널에서 승객 51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터널 벽면에 부딪쳤고, 승객 다수가 버스에 갇혔습니다.

CCTV는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171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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