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꽃빛드리축제' 시내버스 무료 운행…"관광객 편의제공"

김재수 기자 2024. 3. 2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꽃빛드리축제에 101번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꽃빛드리축제를 시작으로 4월의 모악산 축제와 10월의 지평선 축제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 시내버스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7시30분~오후 8시30분 하루 14편 운행
김제 꽃빛드리축제 무료 시내버스 운행시간표. 2024.3.20/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꽃빛드리축제에 101번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시는 이 기간 주말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101번)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기존 40개 정류장을 경유하는 101번 노선을 18개 정류장으로 간소화한 후 오전 7시30분 첫차부터 오후 8시30분 막차까지 1일 14회(편도) 운행한다.

간소화(변경) 노선은 시청 앞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구산사거리~김제역~터미널~검산초등학교~축제장(시민운동장) 코스로 운행한다.

101번 시내버스는 100번 버스와 함께 지난 2022년 2월 14일부터 시내권 주요 지역을 운행하는 순환형 버스 노선으로 하루 평균 4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꽃빛드리축제를 시작으로 4월의 모악산 축제와 10월의 지평선 축제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 시내버스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