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투어버스, 제주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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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의 관광버스 '와와 정선 2층 투어버스'가 20일 제주도를 달린다.
군에 따르면 이 버스는 정선 지역의 봄철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이날부터 제주에서 운행한다.
정선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다음 달 개장을 앞둔 정선 5일장과 하이원리조트, 로미지안가든, 파크로쉬리조트 & 웰니스, 아리힐스 리조트 등을 이 버스 운행과 함께 제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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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 관광버스 ‘와와 정선 2층 투어버스’가 20일 제주도를 달린다.
군에 따르면 이 버스는 정선 지역의 봄철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이날부터 제주에서 운행한다. 버스는 제주의 명소인 한담해변, 휴애리, 에코랜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을 누비며 '정선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다음 달 개장을 앞둔 정선 5일장과 하이원리조트, 로미지안가든, 파크로쉬리조트 & 웰니스, 아리힐스 리조트 등을 이 버스 운행과 함께 제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증대를 위해 제주도 현장 가입자에게 와와군 인형형 너임 택, 키링 등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가장 빠른 봄꽃 소식으로 관광객이 북적이는 제주도에서 국민 고향 정선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별한 웰니스 체험 상품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4월부터 전국 관광객이 정선으로 몰려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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