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달리던 버스가 벽에 '꽝'…14명 사망·37명 부상

박혜민 2024. 3. 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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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산시(山西)성 고속도로 터널 안을 달리던 버스가 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2시 37분(현지시간)쯤 산시성 린펀시 샹닝현을 지나는 G59 후베이고속도로 시자타 터널에서 승객 51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터널 벽면에 부딪쳤고, 승객 다수가 버스에 갇혔습니다.

CCTV는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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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교통사고가 발생한 시자타 터널 위치 / 사진=구글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중부 산시(山西)성 고속도로 터널 안을 달리던 버스가 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2시 37분(현지시간)쯤 산시성 린펀시 샹닝현을 지나는 G59 후베이고속도로 시자타 터널에서 승객 51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터널 벽면에 부딪쳤고, 승객 다수가 버스에 갇혔습니다.

CCTV는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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