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소개팅녀 의사와 문자 소통 중→박명수 결혼 축가도 예약”(라디오쇼)[종합]

권미성 2024. 3. 20.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이 소개팅 후기를 밝혔다.

3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 라인' 허경환의 소개팅 소식에 박명수는 "결혼하면 내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홍지윤, 허경환,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홍지윤, 허경환,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이 소개팅 후기를 밝혔다.

3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최근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은 어떻게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허경환은 "방송에서 알게 된 사이다. 현재 문자로 소통 잘하고 있다"고 소개팅 후일담을 전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최근 소개팅한 분 병원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진행했다. 침 흘리고 콧물 흘리는 등 역효과가 있지 않은가? 그런 부분이 조금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45세가 지나도 결혼 못하면 김지민과 결혼하겠다고 발언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허경환은 "지민이는 반 결혼한 상황인데, 선배의 반쪽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허경환은 "공교롭게 이번에 소개팅 한 의사 성함도 한지민 씨다. 그래서 이름 얘기를 잘 못하고 있다. 깜짝 놀라서 얘기를 잘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 라인' 허경환의 소개팅 소식에 박명수는 "결혼하면 내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허경환은 "본인 입으로 말해주네요. 저는 명수 형이 축가를 불러준다면 고마울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진짜 제 라인이 허경환이다. 예전부터 친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