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tvN STORY 최초 100회 돌파…PD “새로운 시도 계속”

황혜진 2024. 3.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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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가 100회를 기념해 특별한 역사 여행을 떠난다.

2022년 첫 방송된 이후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벌거벗은 한국사'는 3월 30일 방송을 통해 100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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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가 100회를 기념해 특별한 역사 여행을 떠난다.

2022년 첫 방송된 이후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벌거벗은 한국사’는 3월 30일 방송을 통해 100회를 맞이한다. 이는 tvN STORY에서 최초로 100회를 돌파한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한다.

지난 1월에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벌거벗은 한국사’가 교양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사 대표 프로그램으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매회 우리 역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공부 열의를 보여줬던 조나단은 최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급 합격 소식으로 겹경사를 알렸다. 조나단은 “1급 합격까지 계속 응원해달라”고 한국사 공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00회 맞이 ‘조선 골든벨’ 특집으로 펼쳐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토대로 정조의 건배사부터 영조의 건강 비결까지, 조선의 왕들이 숨겨둔 다섯 가지 비밀을 파헤친다. 유생 옷을 입고 나타난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은 반장 타이틀이 걸린 ‘조선 골든벨’ 퀴즈에 열정을 불태운다. 알쏭달쏭 퀴즈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태성 강사는 조나단의 참신한 답변에 감탄을 보내고, 김동현은 유독 조나단을 견제했다고 전해져 퀴즈 결과에 궁금증을 높인다.

‘조선 골든벨’ 퀴즈에서는 공식 기록으로 호랑이를 열세 마리나 잡은 세조보다 더 사냥을 사랑한 조선의 사냥 왕부터 후궁을 가장 많이 둔 왕, 자식이 가장 많은 왕 등 흥미로운 주제와 정답이 공개된다.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된 973건의 ‘술자리’ 내용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 조선의 회식 왕, 신하들이 두려움에 떨었던 정조의 건배사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전민호 PD는 “’벌거벗은 한국사’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100가지 선조들의 이야기를 펼쳐 보일 수 있었다. 우리 역사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으실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니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100회 소감을 전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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