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 60% 급증 포트홀 집중 정비

강남주 기자 2024. 3.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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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포트홀을 집중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트홀(도로파임)은 눈과 비 등이 도로면으로 스며들어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이 통행하면서 도로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 발생한다.

종합건설본부는 급증하는 포트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보수반을 당초 4개조 15명에서 5개조 18명으로 증원해 운영하고 긴급한 경우 일반직 공무원까지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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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뉴스1 DB)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포트홀을 집중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트홀(도로파임)은 눈과 비 등이 도로면으로 스며들어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이 통행하면서 도로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 발생한다.

종합건설본부는 현재까지 포트홀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0%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강수(설)량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온도차가 포트홀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종합건설본부는 급증하는 포트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보수반을 당초 4개조 15명에서 5개조 18명으로 증원해 운영하고 긴급한 경우 일반직 공무원까지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는 현재 긴급보수용 상온아스콘 약 7.5톤을 사용해 하루 100여 개의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다.

또한 포트홀 재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일대의 도로 3만 1246㎡를 재포장했으며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48만 3691㎡를 재포장할 계획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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