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더쇼' MC 데뷔 합격점 '귀여운 매력'

김선우 기자 2024. 3. 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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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MC 데뷔다.

크래비티 멤버 형준이 '더쇼' MC로 시청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에서 엔시티(NCT)·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유니스(UNIS) 나나와 함께 MC로 나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났다.

달콤한 디저트로 가득한 방에서 등장한 형준은 “달콤한 것도 좋아해?”라며 귀여운 눈웃음과 미소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푸딩즈'의 '쏭딩'으로 자신을 소개한 형준은 “통영에서 태어난 나는 인간 통영 꿀빵이라 불렸다. 이건 비밀인데, 큐티 뽀짝 말랑함으로 통영을 넘어 세상을 정복 중이다. 꿀 떨어지는 큐뽀말 달콤함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라고 말했다.

오프닝 영상 이후 MC로 나선 형준은 옐로 컬러의 달콤한 느낌의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고, '푸딩즈' 리더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형준은 다음 무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딕션을 보여주며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더쇼' 생방송을 마치면서는 크래비티 멤버들이 형준과 함께하며 돈독한 팀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형준은 MC 활약뿐만 아니라 크래비티 멤버로서 무대도 꾸미며 다채로운 매력을 오갔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무대에 오른 형준은 에너제틱한 군무와 퍼포먼스로 아련한 섹시함을 보였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로 '더쇼'를 비롯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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