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서비스 케어링, 광주 통합재가 서비스 가동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3.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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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이 광주에서 통합재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재가 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방문요양·간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케어링은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과 같은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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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통합재가 본부 설립
연내 호남권역 인프라 확대
케어링, 광주 통합재가 서비스 가동
케어링이 광주에서 통합재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재가 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방문요양·간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케어링은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과 같은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케어링은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에 주간보호센터 14개, 방문요양센터 14개, 요양보호사 교육원 4개, 복지용구센터 2개 등 총 3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100개 이상의 요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케어링은 서울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호남권(광주·전북·전남),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난해 7월 부산에 첫 통합재가 본부를 설립했으며, 호남권으로 확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본부 권역 내에서는 케어링 직영점이 없더라도 요양, 목욕, 간호, 이동지원, 병원 동행 등 유기적인 통합재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케어링의 전국 단위 직영점이 구축되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필요한 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며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 상담부터 지역사회 연계까지 노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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