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시동생 VJ 이기상 덕 남편 만나 결혼 14년차”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20.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은미가 시동생이 VJ 출신 방송인 이기상이라 밝혔다.

이은미는 결혼 14년차라며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소속사에서 시동생이 통역 알바를 했다. 시동생이 너무 훈남이었다. 친해지고 같이 보쌈도 먹으러 가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너랑 나랑 나이 차가 나서 안 되고 형은 없니? 형은 있다고. 형을 잘 밀어봐, 농담을 했다. 그러다 형을 만나게 됐다. 시동생이랑 술을 먹고 형이랑 한 침대를 쓴다"고 말했다.

시동생은 VJ 출신 방송인 이기상.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은미가 시동생이 VJ 출신 방송인 이기상이라 밝혔다.

3월 1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골든걸스 인순이 이은미 신효범 박미경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이은미에게 “결혼했냐. 안 한 줄 알았다. 어쩜 이렇게 혼자 사는 척을 하냐”고 물었고 이은미는 “가족들하고 조용히 식을 치렀다. 일반인이니까 그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은미는 결혼 14년차라며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소속사에서 시동생이 통역 알바를 했다. 시동생이 너무 훈남이었다. 친해지고 같이 보쌈도 먹으러 가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너랑 나랑 나이 차가 나서 안 되고 형은 없니? 형은 있다고. 형을 잘 밀어봐, 농담을 했다. 그러다 형을 만나게 됐다. 시동생이랑 술을 먹고 형이랑 한 침대를 쓴다”고 말했다.

시동생은 VJ 출신 방송인 이기상. 이은미는 “남편이 가장 좋은 친구다. 가장 정확한 친구고. 저에 대한 것들을 항상 모니터하고 가장 정확하게 짚어준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상민이 “결혼을 추천하냐”고 묻자 이은미는 추천했고, 탁재훈이 “너도 한 번 당해봐라?”라고 묻자 이은미는 “그런 마음도 없다고 할 수 없다. 초반 10년 정도가 지나면 침대 위 액자가 쿵 떨어지길 바란다고 노사연 선배님이 그랬는데 그런 모습을 겪고 나면 뒷모습이 짠해질 때가 있다. 인간으로 겪어볼 만한 감정 같다”고 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